[뮤지컬] 카페인

2019년 5월 27일 업데이트됨


성재준 연출과 NYU 출신의 작곡가 김혜영이 일 년 가까이 준비한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 같은 여자 세진과 와인 같은 남자 지민이 정의 내리는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만나는 2인 뮤지컬이다. <카페인>의 두 주인공, 바리스타 세진과 소믈리에 지민은 한 카페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매니저다.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삼은 것은 둘 다 맛과 향이 중요하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공통점 때문. “커피와 와인은 이성과 감성을 의미한다.각성 효과가 있는 커피를 이성이 지배하는 시간인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릴랙스 효과가 있는 와인을 감성이 지배하는 시간인 저녁 6시부터 12시로 생각했다”는 성재준 연출의 설명이 두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늘 끝에서 두 번째 여자가 되는 세진이 카페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신만의 사랑을 정의내리는 일이다. 어느 날 세진이 써놓은 ‘사랑은 거짓말’을 지민이 ‘사랑은 때론 거짓말’로 고쳐놓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서로 얼굴도 보지 않은 채 게시판을 통해 신경전을 벌이던 중에 지민이 손님으로 가장해 세진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지민의 이중생활과 두 사람의 삼각관계가 100분간 펼쳐진다.<카페인>의 무대는 미닫이문을 활용한 원세트 무대로, 이정표와 작은 칠판이 주요 소품으로 사용된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배우들을 위한 커피 머신도 소품으로 사용해 커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향 가득한 공연장에서 6명의 라이브 연주자들의 반주로 모던 팝과 보사노바, 라틴,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20여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곡은 성재준 연출이 뽑은 ‘내 안의 카페인’과 작곡가 김혜영이 제일 좋아하는 엔딩곡 ‘러브 이즈’.

[네이버 지식백과] 카페인 (더뮤지컬, 더뮤지컬)

조회 5회
  • homepage1_114609
  • Black Instagram Icon
  • 블랙 유튜브 아이콘